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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의 은총으로 만든 저의 자선적인 이야기 영화 "복지식당"

 하느님의 은총으로 만든 저의 자선적인 이야기 영화 "복지식당"327일 오후 1시에 천주교제주교구 주교좌중앙성당 대성전에서 시사를 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. 2019년 추운 겨울날  이 영화 만들 때  제가 영화를 만든다고 하니까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, 대부분은 저보고 휠체어 타는 장애인이 무슨 영화감독을 해,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장애인이 무슨 감독을 해, 바지 영화감독 등 이렇게 놀렸습니다. 그때 저는 한 손에 묵주 들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, 거의 20일간 하느님의 도움과 서태수 감독, 배우들, 스텝, 주변 사람들이 도움으로 촬영을 좋은 날씨 속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. 3년이 지난 지금은 이 영화가 다음 달 414일 전국 개봉을  기다리고 있습니다.저는 이 영화가 작년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. 천주교제주교구 주교좌중앙성당의 신부님,수녀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 "복지식당" 영화 재밌게 잘 봐주시고 지금 코로나 시국에 영화복지식당개봉 잘하고 마무리 잘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


 

 

?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.” (요한묵시록 22,2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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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

1 아랑
3월 27일(주일) 오후 1시 시사회 잘 봤습니다.
‘복지식당’ 감독으로 함께한 정재익 세바스티아노(중앙성당 교우)님 축하드립니다.

사회곳곳 제도의 모순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‘복지식당’
영화 시사회도 잘 감상했지만 더 많은 관심가지고 이 영화가 흥행되도록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.
정재익 세바스티아노님 크게 성공하십시오. 사랑합니다~~~